전국 초·중학생 ‘발명 글짓기·만화’ 공모 접수

포스코-한국발명진흥회, 전국 초·중학교 재학생 및 만 7~15세 이하 청소년 대상…‘발명으로 달라진 20년 후의 우리생활’ 주제, 7일까지 온라인접수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전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발명 글짓기·만화’ 공모전이 열린다.

6일 특허청에 따르면 포스코(회장 권오준)와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김광림)는 7일까지 ‘제38회 전국 초·중학생 발명 글짓기·만화 공모전’을 갖기로 하고 작품을 접수받고 있다.포스코와 한국발명진흥회가 공동주최하는 공모전은 발명과 관련된 글쓰기, 그리기 활동으로 논리력, 창의력, 사고능력 등을 길러 청소년 발명문화가 널리 자리 잡도록 해마다 열리고 있다.

전국 초·중학교 재학생이나 만 7~15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발명으로 달라진 20년 후의 우리생활’을 주제로 미래에 달라질 우리들의 생활모습을 자유롭게 상상해 나타낸 글짓기와 만화작품을 내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중 부문별로 대상·금상·은상 등 214개 작품을 발표한다.입상자에겐 상장, 메달, 장학금 등의 주어지며 시상식 당일 유명 웹툰작가와의 만남, 신문사 및 방송국 체험 등의 기회도 갖는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한국발명진흥회홈페이지(www.kipa.org)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품과 함께 온라인으로 보내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홈페이지(www.kipa.org)에 들어가 보거나 전화(02-3459-2752)로 물어보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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