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13년 연속 '최우수 외국환은행' 수상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 선정…4년 연속 '한국 내 최우수 수탁은행'

지난 1일 미국 보스턴 소재 하버트 클럽(Havard Club)에서 열린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 주최 시상식에서 강태신 외환은행 외환업무부장(사진 왼쪽)이 '한국 내 최우수 외국환은행' 수상 후 조셉 히라푸토(Joseph D. Giarraputo) 글로벌파이낸스 발행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자료제공:외환은행)

지난 1일 미국 보스턴 소재 하버트 클럽(Havard Club)에서 열린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 주최 시상식에서 강태신 외환은행 외환업무부장(사진 왼쪽)이 '한국 내 최우수 외국환은행' 수상 후 조셉 히라푸토(Joseph D. Giarraputo) 글로벌파이낸스 발행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자료제공:외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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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외환은행은 지난 1일 미국 보스턴 소재 하버드 클럽(Havard Club)에서 열린 세계적 권위의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 주최 시상식에서 13년 연속 '한국 내 최우수 외국환은행'과 4년 연속 '한국 내 최우수 수탁은행'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글로벌파이낸스는 세계 163개국 5만50명 이상의 주요 경제전문가들이 구독하는 금융·경제 전문지다. 이번 수상은 다양한 금융전문가, 기업 임원, 애널리스트의 의견을 반영해 선정됐다.

외환은행은 외국환 분야에서 거래규모, 시장점유율, 고객서비스, 가격경쟁력, 혁신적 시스템 등 평가항목에서 높은 평점을 받아 13년 연속 '한국 내 최우수 외국환 은행'을 수상했다.

외환은행은년 8월말 현재 23개국 91개에 걸친 국내 최대의 해외 영업망을 바탕으로 외국환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 개발로 국내 외환 시장의 45.9%를 점유하고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난 4일 파이낸스아시아(FinanceAsia)로부터 7년 연속 '한국 내 최우수 외국환은행', 25일 아시아머니(Asiamoney)의 '금융기관 선정 한국 내 최우수 외국환은행'에 연이은 쾌거"라며 "외환은행이 다수의 세계적 경제 전문지로부터 한국 내 최우수 외국환은행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반증하는 결과"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수탁업무 분야에서도 고객관리, 서비스수준, 가격경쟁력, 사후관리기능, 현지 규정 및 관습에 대한 이해도 부문에 있어서 높은 평점을 받아 4년 연속 '한국 내 최우수 수탁 은행'에 선정됐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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