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2006년말 컴포트델그로 그룹과 택시 계약을 처음 체결한 이래 지난해까지 연간 평균 2000여대의 쏘나타 택시를 공급했으며, 올해는 i40 택시 2000여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싱가포르에는 현재 8개사의 2만7000여대의 택시가 운행 중에 있다. 이 중 컴포트델그로 그룹은 1만6000여대를 보유해 60%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현대차는 이번 계약을 통해 2007년부터 내년까지 총 2만여대의 택시를 싱가포르에 공급, 컴포트델그로 그룹 운영 택시 중 100%, 싱가포르 전체 운행 택시 중 약 64%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달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아반떼 택시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금번 싱가포르 택시 판매로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택시 시장 판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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