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파워겔' 증량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한미약품
한미약품
128940
|
코스피
증권정보
현재가
318,500
전일대비
8,000
등락률
+2.58%
거래량
27,720
전일가
310,500
2024.04.29 15:30 장중(20분지연)
관련기사
[클릭 e종목]"한미약품, 견조한 실적…비만 파이프라인 본격화"'모자 공동대표' 갈등 봉합 한미약품…경영권은 형제가 접수(종합)'위고비' 히트 친 노보노디스크, 다음 신약 준비나섰다
close
은 남성 성기의 감각을 둔하게 하는 ‘파워겔’의 1포당 용량을 기존 0.7g에서 1g으로 늘렸다고 30일 밝혔다.
파워겔은 국소마취제인 리도카인 성분을 활용해 성기의 촉각 예민도를 감소시키는 일반의약품이다. 한미약품은 이번 증량이 리도카인 1회 최대 용량치를 한 포에 담은 것으로 사용량을 스스로 조절하기 어려운 스프레이나 튜브형 제품에 비해 과다 사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파워겔은 성기의 촉각 예민도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여성이 성적 흥분에 도달할 때까지 성관계 시간을 충분히 연장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파워겔은 1회용 포장으로 1통당 5회 분량이 들어 있으며 무색, 무취에 끈적거림이 없어 파트너가 제품 사용 여부를 눈치챌 수 없다는 점도 장점이다. 전국 약국에서 판매되며, 성교 5~15분 전 도포하면 된다.한미약품 관계자는 “파워겔은 사정 도달 시간을 연장시켜 원활한 성생활에 도움을 주며, 짧은 시간 안에 효과가 나타나고 미리 씻어야 할 필요도 없어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