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패션인력사업단, ‘스마트의류기술센터’ 견학

호남대 패션인력사업단은  ‘스마트의류기술센터’를  견학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호남대 패션인력사업단은 ‘스마트의류기술센터’를 견학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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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DDP서 열린 ‘문화 샤넬전-장소의 정신’도 관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패션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최경희) 참여 학과인 의상디자인학과(학과장 김지연) 재학생 40여 명은 9월 26일 서울 DDP(동대문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 ‘문화 샤넬전-장소의 정신’을 관람하고 스마트의류기술센터를 견학했다. ‘문화 샤넬전-장소의 정신’은 샤넬의 창업자 가브리엘 샤넬에게 영감을 불어넣은 장소를 주제로 샤넬의 대표 패션, 향수, 서적 등을 전시해 디자이너 샤넬의 삶과 패션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이다.

스마트의류기술센터는 패션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생산기술 연구원이 설립하여 시제품제작, 기획 생산 지원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번 관람을 통해 영감을 불어넣은 장소들에서의 삶과 사랑이 디자이너의 창조적 패션 작업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 수 있었으며, 브랜드의 중요한 인기 제품이 탄생되는 과정을 볼 수 있었다. 또한 기술융합형 패션전문인을 양성하는 ‘Fashion 전문인력양성사업단’의 재학생들은 스마트의류기술센터에서 다양한 봉제 장비에 대한 강의와 활용방법에 대한 설명을 통해 현장 실무에 지식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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