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문화콘텐츠창의인재양성사업단’ 아틀리에 현장교육

호남대 학생들이 영상 제작 ‘아틀리에’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3개학과 학생, KBC 광주방송국서 영상제작·편집 및 방송 실무체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문화콘텐츠창의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명중)은 26일 KBC 광주방송국에서 영상 제작 ‘아틀리에’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부의 2014 지방대 특성화사업에 선정된 문화콘텐츠창의인재양성사업단은 신문방송, 인터넷콘텐츠, 문화산업경영학과 등 3개 학과가 지역의 문화콘텐츠 전략산업을 선도할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사업단 참여학과 교수, 산업체 전문가, 학생들이 협업하는 특성화 프로그램 ‘아틀리에’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기획·마케팅, 영상콘텐츠제작, 스마트 앱 개발의 3개 분야의 아틀리에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날 현장 교육은 영상콘텐츠제작(아틀리에 교수 박태명 KBC이사) 아틀리에에 참여하는 프로젝트팀이 KBC 광주방송국을 찾아 현장교육을 받았다.

학생들은 이날 영상제작 장비 활용방법, 편집 및 방송에 대한 현장교육을 통해 실무능력을 높이고 향후 콘텐츠 분야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UHD 영상 시장 변화 등에 대한 현장 실무 경험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