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 앞둔 삼성重·ENG, 30일 공동 기업설명회 열어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 오는 10월 27일 합병 주주총회 결의를 앞두고 있는 삼성중공업삼성엔지니어링이 기업설명회(IR)를 함께 개최한다.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은 30일 오전 10시30분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IR을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12월 1일 합병이 완료되는 두 회사가 공동 IR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 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이 직접 참석해 합병 준비 과정 및 시너지 효과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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