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 쌓인 등산장비, 재활용 장터서 구매·판매하세요"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먼지 쌓인 등산장비가 고민이거나, 값비싼 장비에 쉽게 지갑을 열지 못하는 등산가를 위해 서울시가 '재활용 장터'를 마련했다.

서울시는 28일 오전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북한산 국립공원 도봉분소(도봉산역)에서 등산용품 재활용 장터를 연다고 26일 밝혔다.시 산악연맹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장터는 급증하는 등산인구로 각 가정이나 단체에서 사용하지 않는 등산장비를 손쉽게 매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나 연맹에서 보유하고 있는 특수 장비, 고급 장비 전시도 준비돼 등산의 노하우를 익힐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등산용품 재활용 장터는 28일 도봉산을 시작으로 각 지부 산악회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0월26일, 11월30일에 진행되는 재활용 장터에서 등산용품 판매를 원하는 동호회원, 일반인들은 시 산악연맹 홈페이지(www.safk.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기후환경본부 자원순환과(02-2133-3697)나 시 산악연맹(02-2207-8848)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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