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광주역, 환경 프로보노 활동

[아시아경제 박선강]

코레일 광주역은 25일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대한 FRP 상사에 방문해 환경(에너지)프로보노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광주관리역 직원들은 환경프로보노활동을 통해 대한 FRP 상사내 에너지 절약을 위한 컨설팅, 환경법규에 맞는 사업 관리방안 및 환경 분야 전반에 대한 기술지원과 교육을 실, 환경오염 제로 ‘0’를 만들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환경프로보노는 지역사회의 중소기업, 학교, 복지시설 등에게 온실가스, 에너지이용, 토양, 수질 등 11가지 환경전반에 대한 전문기술 자문을 지원하는 코레일의 사회공헌활동으로 광주역에서는 분기별로 한 업체를 선정, 에너지 컨설팅 및 환경 관련 교육까지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배정열 광주관리역장은 “이번 환경 프로보노 활동을 통해 후손에게 빌려 쓰고 있는 자연환경임을 직시하고 주변 중소기업에게도 우리의 환경관련 전문지식을 전파해 다함께 건강한 사회가 될수 있도록 국민행복 코레일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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