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이병헌 논란에 한가인까지…BH 엔터테인먼트 '울상'

이병헌 한효주 동반 출연 광고 [사진=광고 캡쳐]

이병헌 한효주 동반 출연 광고 [사진=광고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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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이병헌 논란에 한가인까지…BH 엔터테인먼트 '울상'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병헌 한효주 광고 퇴출 운동 및 배우 한가인의 유산 소식 등이 겹치면서 BH 엔터테인먼트가 울상 짓고 있다.

24일 한가인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한가인이 지난 5월 임신 9주차에 자연 유산했다"며 "현재 마음을 추스리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BH엔터테인먼트는 이뿐 아니라 최근 이병헌 한효주의 광고 퇴출 논란까지 겹치면서 시름이 깊어졌다. 앞서 이병헌과 한효주는 한 온라인 쇼핑몰 CF에 동반 출연한 바 있다.

이병헌은 "음담패설을 담은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며 협박한 사건을 수사 중 가해자인 모델 이지연이 "3개월 간 이병헌과 교제했다"는 주장을 해 외도 논란이 불거져 대중의 비난을 받았다.

한효주 또한 동생 한 모 중위가 군대 가혹행위 가해자로 연루됐다는 소문이 돌며 비난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때문에 네티즌은 이병헌과 함께 한효주의 동반 광고 퇴출을 요구하는 상황이다.

이에 해당 광고 업체는 "빠른 시일 내에 정확한 사실을 파악하는 게 우선이고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응당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BH 엔터테인먼트, 소속사가 무슨 죄?" "BH 엔터테인먼트, 악재 겹쳤네" "BH 엔터테인먼트 이병헌 한효주 광고 퇴출 가능할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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