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약 두 알로 콩 15kg 영양 '생생한인지력1899'

종근당건강, 두뇌 건강기능식품 ‘생생한인지력1899’

종근당건강, 두뇌 건강기능식품 ‘생생한인지력1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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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생생한 인지력1899' 기억력 개선 효과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전세계적인 인구 고령화로 치매 환자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노화로 인한 기억력 개선 효과가 있는 건강기능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인지력과 기억력을 개선하는 두뇌 건강기능식품 '생생한인지력1899'를 출시하고 판매 확대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생생한인지력 1899는 뇌세포 구성성분인 '포스파티딜세린'이 주성분이다. 항산화 성분인 토코페롤(비타민E)과 뇌혈류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 '마늘유'도 함유됐다.

주성분인 포스파티딜세린은 뇌세포가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손상되는 것을 보호해주며 뇌세포의 신경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을 활성화시키는 작용을 해 노화로 인한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4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한 결과 매일 포스파티딜세린 200~300mg을 8~12주간 섭취한 경우 노화로 감퇴된 인지력 개선이 확인, 식약처로부터 효능을 인정받았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도 인지력 개선과 치매예방에 대한 효능을 허용했다.'생생한인지력1899'는 주성분을 콩에서 추출해 안전하다. 특히 노화가 진행되면서 체내에서 급격히 감소되는 포스파티딜세린을 쉽고 간편하게 보충해 준다. 포스파티딜세린 1일 섭취량 300mg을 식품으로 환산할 경우 콩 15kg을 섭취해야 한다. 이 제품명의 1899는 '18세의 기억력을 99세까지' 이어간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노화에 따른 기억력과 인지력의 감퇴는 자연스러운 증상이지만 이를 방치할 경우 치매로 발전할 수 있다"며 "노년에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 1위가 치매인 만큼 '생생한인지력1899'와 같은 제품으로 두뇌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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