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인천아시안게임 맞아 환전 서비스

(출처: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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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신한은행이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찾은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

21일 신한은행은 이동점포인 뱅버드를 대회 기간 중 주경기장,선수촌 등에 운영해 선수단과 외국인 관광객에게 환전, 기념주화 판매 및 은행업무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인천국제공항지점에서는 이용의 불편이 없도록 24시간 환전소를 만들었다. 19일부터 10월8일까지 인천을 찾은 외국인 고객들에게 환전 시 20% 환율우대와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대고객 이벤트도 한다.

특히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경기 참가자 및 외국인 관광객의 첫 관문인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2층에서 대회 참가 45개국의 화폐전시회를 개최하여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대한 공항이용객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대회기간 외국인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하시도록 최고의 서비스로 맞이하겠다”며,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성공적인 대회로 남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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