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품질만족지수 3개 부문 1위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건축자재 전문기업 KCC(대표 정몽익)는 18일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14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에서 바닥재, 창(호)세트, 실란트(실리콘) 등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는 해당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거나 이용한 경험자나 제품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과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종합지표다. KCC는 바닥재와 실란트(실리콘), 창(호)세트 총 3개 부문에서 사용 품질과 감성 차원에서 소비자들과 전문가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며 1위를 수상했다. 사용 품질은 제품의 성능,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안정성, AS 접근성 등 총 6개 항목을 평가하는 것을 말하며, 감성품질은 제품의 이미지, 인지도, 얼마나 참신하고 매력적인지 등을 평가하는 신규성 등 총 3개 항목에 대한 점수를 말한다.

KCC 관계자는 "전문가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품질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소비자 만족을 충족시키고, 품질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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