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백데이'인데…공효진-이진욱은 '결별데이'? 어쩌다…

공효진과 결별을 발표한 이진욱

공효진과 결별을 발표한 이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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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백데이'인데…공효진-이진욱은 '결별데이'? 어쩌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고백데이가 화제다.최근 온라인상에서는 9월 17일을 고백데이라 칭하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이는 이날 고백해 연애에 성공하면 오는 크리스마스가 연애 100일째가 되는 기념일이 되기 때문.

보통 연애 100일째 되는 날을 첫 기념으로 여기는 통념이 많기에, 크리스마스와 100일이 겹치게 된다면 특별히 더 기억에 남을 뿐더러 경제적으로도 이득이 된다는 설명이다.

한편 고백데이인 이날 배우 이진욱(33)과 공효진(34) 커플이 3개월 만에 결별했음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진욱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오전 보도 자료를 통해 "금일 오전에 보도된 이진욱, 공효진 배우님 결별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달드립니다"라며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보도된 대로 최근 연인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해주는 동료로 남기로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고백데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고백데이, 지금 장난하냐" "고백데이,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마라" "고백데이, 그냥 질러볼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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