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를 틀었는데 손석희가 없다…"뉴스 볼 맛이 안 나"

손석희 [사진=JTBC 제공]

손석희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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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를 틀었는데 손석희가 없다…"뉴스 볼 맛이 안 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이 일주일간 '뉴스9' 자리를 비운다.JTBC 관계자에 따르면 손석희는 이번 주 '뉴스9'의 진행을 맡지 않고 개인 휴가를 떠날 예정이다. 이로써 손석희는 JTBC 이적 이후 처음으로 '뉴스9'의 자리를 비우게 됐다.

15일부터 진행되는 '뉴스9'의 평일 진행은 전용우 앵커가 대신 그 자리를 메울 예정이다. 전용우 앵커는 현재 JTBC 정치부 차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전용우의 시사집중'을 진행하고 있다.

손석희는 지난해 9월16일부터 '뉴스9'의 단독 진행을 맡아왔다. 한편 JTBC는 오는 22일부터 '뉴스9'을 폐지하고 'JTBC 뉴스룸'을 신설, 오후 8시부터 100분 간 편성해 스트레이트 뉴스부터 인터뷰, 심층 취재, 토론 등 종합적인 뉴스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석희 JTBC 뉴스, 손석희 없으니까 볼 맛이 안 나" "손석희 JTBC 뉴스, 손옹도 휴가 가셔야지" "손석희 JTBC 뉴스, 얼른 돌아오시길" "손석희 JTBC 뉴스, 100분 편성이라니 신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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