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공유 서비스 ‘글림스’ 새 버전, 모든 앱과 연동

메신저, SNS 서비스 등과 연동…실시간 위치파악 가능해 아이 둔 부모에 인기
글림스 키보드 안드로이드 버전

글림스 키보드 안드로이드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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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성희 기자] 위치공유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 ‘글림스’ 안드로이드 새 버전을 이용하면 모든 앱에서 지인들과 위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고 미국의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엔가젯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글림스는 메신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서비스와 연동해 이용할 수 있어 인기를 모아왔다. 특히 단체 라이딩에 나선 ‘자전거족’들이 유용하게 이용하는 앱이다. 지정해둔 시간에 따라 자신의 현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릴 수 있는 서비스로 지도를 파악하기 위해 특별한 장치가 필요하지 않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유용하게 써온 앱이다. 아이의 현 위치, 출발시간과 도착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엔가젯은 “글림스 키보드 안드로이드 버전을 이용하면 간단한 키 동작을 통해 어떤 앱으로도 연결해 등록된 친구들에게 쉽게 위치 정보를 알릴 수 있다”고 전했다.


양성희 기자 sungh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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