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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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멕시코 증설에 따른 환 노출 감소를 감안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5만9600원에서 7만7000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최중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매출은 전년대비 0.6% 하락한 47조3290억원, 영업 이익은 7.7% 낮은 2조9336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상반기에 신차가 적어 국내 공장 출하 중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사상 최고인 75%까지 상승해 환에 대한 손실이 컸다"고 설명했다.하지만 하반기엔 해외 증설로 환 노출 우려가 감소될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오는 2016년 멕시코 공장 증설로 해외 생산 비중이 49%(지난해 40%)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멕시코에선 공급이 부족했던 북미에 주력 판매 차종인 쏘울과 K3 등을 수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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