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명이 '예누자이'?…SBS 장예원 아나운서는 누구?

장예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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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별명이 '예누자이'?…SBS 장예원 아나운서는 누구?

'예누자이'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밝힌 장예원 SBS 아나운서에게 누리꾼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10학번으로 재학 중인 지난 3월에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합격해 화제를 모았다. 또 과거 숙명여대 홍보모델과 교내 방송국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대학생들의 대외활동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강사로 활동한 '엄친딸'로 알려졌다.

장예원은 1990년생으로 대학교 3학년 때 1900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곧바로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발탁됐다.

그는 '한밤의 TV연예' '도전1000곡' '놀라운 대회-스타킹' '모닝와이드' 등 주요 예능 및 교양 프로그램에 투입되며 SBS의 떠오르는 기대주로 주목받았다.특히 장예원은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예누자이'로 불린다. 이 별명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벨기에 출신 18세 신예 공격수 아드낭 야누자이의 이름에서 딴 이름이다.

아드낭 야누자이는 2011년 16세의 나이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해 측면 미드필더로 활약, 지난해 부진에 빠졌던 팀을 구해내는 등 깜짝 스타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 별명은 SBS '풋볼매거진 골' MC인 배성재 아나운서가 직접 지어준 것이다.

현재 SBS 교양 'TV 동물농장'과 SBS '풋볼 매거진 골'을 진행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예원 아나운서, 최연소 아나운서라니" "장예원 아나운서, 참 귀엽게 생겼네" "장예원 아나운서, 뉴스에는 안 어울리는 얼굴인 것 같다" "장예원 아나운서, 예쁘고 귀엽고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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