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주제로 대학생 광고 공모

[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융성’ 및 '문화가 있는 날'을 주제로 한 ‘제6회 대학생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부터는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에게 한국광고협회에서 국내 최고의 실무 멘토와 전문가들이 직접 교육하는 ‘글로벌 광고 크리에이티브 수쿨’ 과정을 수강(8개월, 국비 지원 무료)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한다. 공모 주제는 ▲ ‘문화가 있는 날’ 현장에서 보고 느끼는 문화 ▲ 내가 생각하는 ‘문화융성’ ▲ 차세대 문화스타를 찾아라 등이다.

공모 부문은 애니매틱(스토리보드를 실제 광고 시간에 맞게 편집한 영상물), 손수제작물(UCC), 인쇄광고 등 3개 부문이며 대상(문체부 장관상, 상금 500만 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7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총상금은 1850만 원이다.

작품은 오는 15일부터 10월13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mcst-ad.co.kr, 사무국 02-6395-3127)에서 접수하며 심사 결과는 10월 말에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광고 공모전이 대학생들에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국민들에게는 생활 속에서 문화를 더욱 친근하게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규성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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