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전국 대체로 맑음…오후부터 구름 많아져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추석 연휴 둘째 날인 7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제주도는 종일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7일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21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1도로 중부지방은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남부지방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동부 먼바다에서는 1.5∼3.0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PM10)는 전국에서 '보통'(일평균 31∼80㎍/㎥)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7일부터 13일까지 바닷물의 수위가 높은 기간이어서 서해안과 남해안의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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