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오전]中 서비스업 PMI 발표 앞두고 혼조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2일 오전 아시아 주식시장이 혼조세다.

닛케이225지수가 전일 대비 1.3% 상승한 1만5676.98, 토픽스지수는 1.1% 오른 1296.81에 오전장을 마쳤다.현재 일본 주식시장은 상승 중이지만 강한 상승 촉매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주식시장을 끌어내릴 악재도 뚜렷하지 않다.

중국 주식시장도 내일 발표되는 8월 서비스업 경제지표를 앞두고 등락을 거듭하며 방향성을 못 찾는 모습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3일 중국의 8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를 발표할 예정이다. HSBC가 발표하는 8월 서비스업 PMI도 동시에 발표된다. 오전 11시5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11% 상승한 2237.90, 선전종합지수는 0.35% 오른 1236.92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홍콩 항셍지수는 0.39% 하락한 2만4656.57, 대만 가권지수는 0.71% 내린 9445.52에 거래되고 있다. 싱가포르 ST지수는 0.04% 오른 3315.33을 기록 중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