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 아들'에게 백마란?…살아 움직이는 스케치북

만수르 아들[사진=만수르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만수르 아들[사진=만수르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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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만수르 아들에게 백마란? 살아있는 '색칠공부' 대상

세계적인 부호 만수르의 아들의 아들이 공개됐다.

아부다비의 왕자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이하 만수르)는 지난달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아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공개된 사진 속 만수르는 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만수르를 쏙 빼닮아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귀여운 아들의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만수르 아들의 상상초월 미술공부'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만수르 아들은 실제 살아있는 백마에 검은색 물감을 칠해, 얼룩말의 형체를 만드는 '색칠공부'를 하고 있다. 만수르 아들의 차원이 다른 '색칠 공부'는 많은 네티즌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만수르는 아랍에미리트 7개국 토후국 중 아부다비국의 왕자다. 만수르는 국제 석유투자회사 회장, 아랍에미리트 현 부총리, 아랍에미리트 경마 시행체 회장, 영국 2위 은행 바클레이 최대주주, 벤츠 제조사 다임러 최대주주, 포르쉐·폭스바겐 주주 등의 많은 타이틀을 갖고 있으며 세계 0.1%의 갑부로 꼽힌다. 특히 축구 팬들에게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의 구단주로 유명하다. 또한 그는 미모의 아내를 겸비함과 동시에 구단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는 자비로운 구단주로 알려져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만수르 아들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만수르 아들, 아빠가 만수르라니" "만수르 아들, 퀄리티 후덜덜" "만수르 아들, 저러다 말이 한대 치면 어떻게 하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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