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훈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오디텍은 LED조명과 관련된 제너 다이오드칩 국내 시장 90%를 점유하고 있다"며 "국내 LED 패키지 업체들의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관련 매출이 꾸준히 유지되어 온 것은 독점적인 시장지배력을 바탕으로 다변화된 고객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올해 LED 업황은 각 국의 백열전구 퇴출로 수혜가 예상됐지만, 삼파장 형광등(CFL)이 그 자리를 대신하면서 기대 이하의 실적으로 이어졌다.
손 애널리스트는 "오는 2015년부터는 삼파장과 LED 조명과의 가격이 비슷해지기 때문에 LED 조명 시장 성장은 2014년말부터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최근 중국에서도 LED의 품질 이슈로 인해 제너 다이오드칩을 적용하기 시작해 관련 매출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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