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목동·잠실 경기 우천취소…추후 편성

프로야구 우천취소[사진=아시아경제 DB]

프로야구 우천취소[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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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26일 열릴 예정이던 KIA와 넥센의 목동구장 경기, LG와 두산의 잠실구장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서울지역에 내린 폭우로 오후 6시 15분 목동 경기 취소를 결정했고, 경기 시작 직전 갑작스럽게 쏟아진 비로 오후 6시 45분 잠실 경기도 취소하기로 했다. 이날 순연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한편 27일 목동 경기에서 넥센은 그대로 앤디 밴 헤켄(35)을, KIA는 이날 등판 예정이던 김병현(35) 대신 저스틴 토마스(30)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잠실에서는 이날 등판 예정이던 노경은(30·두산)과 류제국(31·LG)이 각각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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