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올해 마지막 외국인근로자 신청 대행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올해 마지막 신규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서 발급 대행신청을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배정신청은 외국인력정책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제조업 분야에서만 진행된다. 신정은 고용노동부 워크넷(work.go.kr)에 내국인 구인 노력을 이행한 사업장만 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다음달 15일에 고용허가서 발급 신청 접수를 마감하고 같은 달 26일에 고용허가서 발급 대상사업장을 확정해 SMS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고용허가서 발급은 같은 달 29일부터 사업장별로 지정된 날짜와 시간에 전국 고용센터에서 진행된다.

한편 외국인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가운데 고용허가 신청대행을 원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중앙회에 팩스, 방문 또는 우편으로 고용허가서 발급대행 신청을 하면 된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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