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공업 관계자는 “신형 제네시스를 비롯해 LF소나타, 밍투(중국)와 수출용 산타페(미국, 중국) 등 신차 효과가 이어지면서 국내는 물론 북경현공의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하는 등 국내외에서 매출이 고르게 향상된 점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상반기 누적으로도 현대공업의 실적은 괄목할만한 수치를 기록해오고 있다. 현대공업은 상반기 누적 매출액 898억3000만원, 영업이익 98억5000만원으로 모두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하며 지난해 12월 상장 이후 3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강현석 현대공업 대표이사는 “2분기 국내 법인의 영업이익이 단종 예정 제품의 판매 단가 하락 등으로 인해 다소 하락했지만 북경현공이 이를 만회하는 실적을 올리며 전반적으로 회사의 실적이 증가할 수 있었다”면서 “국내와 해외법인이 시장 상황에 따라 고른 실적을 올리고 있는 것이 현대공업의 경쟁력이며, 쏘렌토 후속 등 신규 차종에 대한 수주도 이미 마친 상황이기 때문에 3분기 이후에도 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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