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아 고품질 산양삼, 산더덕 이마트서 특판

한국임업진흥원, 9월7일까지 서울·경기·대구·부산 등 17개 매장…생산이력시스템(RFID 및 QR코드) 붙여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추석(9월8일)을 앞두고 깨끗하고 질 높은 산양삼이 이마트에서 특별판매 된다.

21일 산림청에 따르면 한국임업진흥원은 20일 이마트에서 청정한 숲에서 재배되는 고품질 임산물인 산양삼(장뇌삼)과 산더덕 특별판매행사를 열었다.이에 앞서 임업진흥원은 지난달 25일 청정임산물의 유통활성화와 판매촉진을 위해 전국 유통망을 가진 ㈜이마트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행사는 9월7일까지 이마트 본점(서울 성수점)과 서울, 경기, 대구, 부산 등 17개 매장에서 펼쳐진다. 7년 이상 된 산양삼과 산더덕(8년생과 10년생)은 무농약 합격자를 뽑아 재배자가 직접 판다.

특히 산양삼은 생산이력시스템(전자태그인 RFID 및 빠른 응답의 QR코드)을 붙여서 팔아 소비자의 믿음을 높인다.김남균 임업진흥원장은 “이번 기회에 깨끗한 환경에서 재배되는 고품질 청정임산물의 효능과 우수성을 제대로 알리려 한다”며 “우리나라 임산물시장을 키우기 위해 청정임산물을 꾸준히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 소득지원팀(☏02-6393-2715)로 물어보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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