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드럼세탁기 소비자가 직접 평가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드럼세탁기는 일반세탁기에 비해 가격이 비싸지만 다양한 세탁방식과 부가기능이 있어 소비자들의 구매가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를 위한 제품의 실질적인 구매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스마트컨슈머의 소비자톡톡 4번째 평가 품목으로 드럼세탁기를 선정하고 20일부터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에서 소비자 평가를 시작한다.'스마트컨슈머'는 소비자 종합 포털에서 소비자가 자신의 구매경험을 토대로 제품에 대한 품질, 가격, A/S 등 각 항목에 대해 직접 평가하고 이를 공유하는 소비자제품 평가 코너다.

평가 대상 제품은 동부대우전자 '클라쎄', 삼성전자 '버블샷3', LG전자 '트롬' 등 시중에서 판매중인 3개 업체의 드럼세탁기 6종이다.

평가 방법은 소비자가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의 '소비자톡톡' 코너에 접속해 사용 경험이 있는 드럼세탁기를 선택한 후 제시된 각 항목에 대해 별점 평가 진행 후 종합의견을 기술하면 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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