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여의도 트윈타워 점등광고 'G3 타임' 실시

LG트윈타워 G3 점등 광고

LG트윈타워 G3 점등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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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3개월간 매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실내 조명으로 트윈타워 서관에 'G3' 형상화
LG G3 제품 홍보+임직원 근무시간 개선 기대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LG전자 가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이색 점등광고 'G3 타임'을 실시한다. 오는 18일부터 3개월간 매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트윈타워 서관 건물 전면에 실내조명으로 G3를 형상화해 노출할 예정이다. 점등광고 'G3 타임'은 한강 변에 위치해 여러 방향에서 노출이 잘 되는 트윈타워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마케팅이다. LG전자 관계자는 "밤 9시부터 빌딩의 모든 사무실 조명을 소등, 임직원들의 야근 업무를 자연스럽게 감소시켜 '워크 앤드 라이프 밸런스' 문화를 강화하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지난해 11월 서울스퀘어 빌딩에서 'G2' 점등광고를, 앞선 지난해 4월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G' 점등광고를 실시한 바 있다.

LG G3는 지난 5월 국내에서 처음 공개된 후, 초고화질 쿼드HD IPS 디스플레이, 레이저 오토 포커스 카메라, 메탈릭 스킨 커버 디자인, 편리한 사용자경험(UX) 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철훈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이색 점등광고로 LG전자 고객에게 재미를 전달하고 G3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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