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저소득층 어린이’ 광고체험 일일캠프 개최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와 KOBACO 프로보노 봉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와 KOBACO 프로보노 봉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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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는 12일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 30여명을 초청해 서울 잠실 한국광고문화회관과 경기도 분당 한국잡월드에서 저소득층 어린이 광고체험 일일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문화체험활동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문화·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 사회성 발달 및 학습동기를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 30여명은 KOBACO 프로보노 봉사단의 재능기부활동으로 한국광고박물관 및 방송광고제작 스튜디오를 견학하고, 한국잡월드에서 직업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했다.

코바코는 2009년부터 매년 저소득층 어린이 광고체험 일일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KOBACO 나누미기금을 조성해 어린이재단의 국내 결식아동돕기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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