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에 인도주의 지원단 파견"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국제적십자사와 공조해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 인도주의 지원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러시아 크렘린궁 공보실은 푸틴 대통령과 조제 마누엘 바호주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의 이날 전화통화 내용을 전하며 "우크라이나 동남부 지역의 정부군 군사 작전으로 인한 재앙적 결과에 주의를 촉구하며, 하루 빨리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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