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자매도시 서귀포시와 초등학생 홈스테이 개최

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6일부터 3일간 제주 서귀포시와 초등학생 홈스테이 교류를 실시했다.

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6일부터 3일간 제주 서귀포시와 초등학생 홈스테이 교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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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6일부터 3일간 제주 서귀포시와 초등학생 홈스테이 교류를 실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교류는 2011년 자매결연 협정을 맺은 장흥군과 서귀포시 양 도시의 꿈나무들의 교류로 상호 문화를 이해하고, 자매도시간 상호우의를 다지고자 추진되었다. 이번 교류는 양 도시별 초등학교 4학년생 각 10명씩 총 20명이 장흥 학생 가정에서 ▲장흥생활문화 체험 ▲천문과학관, 물과학관 체험 ▲우드랜드 목공예 체험 ▲물축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6일부터 3일간 제주 서귀포시와 초등학생 홈스테이 교류를 실시했다.

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6일부터 3일간 제주 서귀포시와 초등학생 홈스테이 교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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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한여름, 3일간의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님들과 참가학생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며 ”앞으로 청소년의 활발한 교류로, 양지역 우호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겨울방학에는 서귀포시에서 홈스테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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