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샛, "佛에서 인공위성 2대 신규 구입"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KT의 인공위성 전문 자회사 KT샛이 프랑스에서 신규 인공위성 2대를 구입했다.

KT샛은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프랑스·이탈리아 합작사인 '탈레스알레니아스페이스', 프랑스 '아리안스페이스'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으로부터 위성체 2대, 발사체 1대, 관제시스템을 총 3060억5707만원에 구입했다고 밝혔다.

KT샛 측은 "구 위성의 대체와 신규 위성 투자를 위한 것으로, 발사체를 추가로 1대 더 취득할 예정이며, 구입자금은 자기자본에 외부차입금을 더해 조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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