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의회 폐회중 상임위원회 활동 전개

나주시의회가 7일 1일간 백호문학관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폐회중임에도 상임위원회 현장방문 활동을 벌였다.

나주시의회가 7일 1일간 백호문학관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폐회중임에도 상임위원회 현장방문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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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행정위원회, 7일 백호문학관 찾아 활성화 방안 주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나주시의회가 7일 1일간 백호문학관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폐회중임에도 상임위원회 현장방문 활동을 벌였다.백호문학관 방문에는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윤정근) 전체 의원이 참여해 문학관 해설사의 안내로 임제 선생의 삶과 문학작품을 전시해 놓은 상설전시실, 임제 선생의 시조와 작가들이 쓴 시조를 전시한 기획전시실을 관람했다.

이날 문학관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문학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부족한 시설관리 인력의 배치와 백호문학관과 영모정을 연결하는 산책로 확보 그리고 현 상황에서의 분석을 통한 최대한의 활성화 방안을 주문했다.

나주시 다시면 회진리에 자리한 백호문학관은 2013년 4월 13일 개관했다.백호 임제 선생은 조선중기의 문장가로 1000여편의 시와 소설, 다양한 수필과 기행문 남겼다.
노해섭 기자 nogar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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