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신기록, 개봉 7일만에 600만 돌파…'도둑들' 넘어서나

영화 '명량'이 연일 신기록 행진 중이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명량'이 연일 신기록 행진 중이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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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명량 신기록, 개봉 7일만에 600만 돌파…'도둑들' 넘어서나

연일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영화 '명량'의 1000만 관객 돌파는 시간문제로 보인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명량'은 5일 86만 680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달 30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661만 2913명이다.

'명량'은 개봉 2일 만에 100만을 돌파하며 최단 기간 관객수 기록을 세우더니 200만 돌파(3일), 300만 돌파(4일), 400만 돌파(5일), 500만 돌파(6일), 600만 돌파(7일)까지 계속해서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역대 최단기간 천만 관객 돌파작은 '도둑들'로 개봉 22일 만에 이뤘다. '명량'이 '도둑들'의 기록을 넘어 최단 기간 10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명량'은 전세계 역사에서 회자될 만큼 위대한 전쟁으로 손꼽히는 '명량대첩'을 소재로 한 최초의 작품이다.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이정현 등 배우들의 선 굵은 연기와 관객들이 폭 넓게 공감할 수 있는 탄탄한 이야기로 흥행 가도를 질주하고 있다.

명량 신기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명량 신기록, 대단하다" "명량 신기록, 나도 한번 봐야되는데" "명량 신기록, 역시 최민식"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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