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8일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개막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교촌에프앤비는 8~10일 인터불고경산CC에서 ‘제 1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골프대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교촌에프앤비는 또 이번 대회기간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기부금 조성을 위해 ‘허니기부존’ 이벤트도 진행한다. 프로암 대회 및 본 대회의 18홀에 허니기부존을 설치해 선수의 공이 존 안에 안착했을 때 일정금액이 적립되는 형태다. 적립된 금액은 독립운동가 후손 및 독도 후원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대회에 앞선 5일 이정은을 포함한 KLPGA 선수 5명과 함께 대회장 인근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에 방문해 장애우와 함께 교촌치킨 소스바르기 체험, 시식 등의 나눔행사를 펼쳤다.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을 계기로 골프가 성공적으로 대중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며 "또 이번 대회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 후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도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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