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리스, 어린이와 함께하는 '그린비즈캠프'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알루미늄 압연·재활용 기업인 노벨리스는 4일부터 6일까지 경북 안동 국학문화회관에서 초등학생 대상 재활용 교육 프로그램 ‘그린비즈 캠프’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캠프는 노벨리스의 어린이에게 재활용의 환경적 혜택이나 알루미늄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제 청소년 교육단체인 JA코리아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뽑은 어린이 43명이 참가한다.이 행사는 캠프 참가 학생들이 환경을 위해 하루 한 번 재활용 실천을 다짐하는 ‘리사이클링 서약식’을 필두로 캠프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흘 동안 진행하는 이번 캠프에서 어린이들은 재활용의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인 혜택을 배운다.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미래 친환경사업 계획서 작성 등의 활동과 다양한 문화 체험도 함께 하며, 아시아 최대의 노벨리스 영주 리사이클 센터를 견학할 방침이다.

노벨리스 아시아 샤시 모드갈 사장은 “어린이들이 이와 같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 재활용이 갖는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해 자원 순환 경제에 이바지하는 현명한 소비자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노벨리스는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에 도움이 되는 공유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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