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후원 '아트라스BX' 레이싱팀, CJ슈퍼레이스 1위

CJ슈퍼레이스 4차전 참가 선수들이 레이싱을 펼치고 있는 모습.

CJ슈퍼레이스 4차전 참가 선수들이 레이싱을 펼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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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한국타이어(부회장 서승화)는 자사가 후원하는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이 지난 1~3일 일본 오토폴리스 서킷에서 열린 CJ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차전 슈퍼6000 클래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의 조항우 감독은 예선전과 결승전 모두 1위를 독주하며 한국타이어 기술력을 재확인했다. 폭우 속에 치러져 빗길 주행능력과 타이어의 성능이 무엇보다 중요했던 이번 경기에서 조항우 감독은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 독점 공급으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은 '벤투스 Z207(Ventus Z207)', 젖은 노면 전용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하고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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