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연일 폭염특보, 소방방재청은 '긴급재난문자'까지…

1일 오전 11시 서울과 경기 북부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사진:뉴스Y 방송 캡처)

1일 오전 11시 서울과 경기 북부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사진:뉴스Y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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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전국 연일 폭염특보, 소방방재청은 '긴급재난문자'까지…

연일 푹푹 찌는 날씨로 인해 폭염특보가 내려졌다.1일 대부분 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려졌으며, 특히 서울과 경기 북부 지방에는 올 들어 처음 폭염경보까지 발효됐다.

이는 최근 낮 기온이 33도를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서울과 경기 북부 6개 시군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가 1일 오전 11시 폭염경보로 강화된 것. 서울 낮 기온은 35도까지 치솟았다.

이에 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가급적 한낮에 외출을 자제하고 평소보다 많은 양의 물을 섭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특히 소방방재청은 '긴급재난문자'까지 날리며 폭염경보를 시민들에게 알리며 폭염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폭염특보, 정말 숨쉬기도 힘들다" "폭염특보, 차라리 비나와라" "폭염특보, 너무 더워서 아무 의욕이 안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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