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소닉, 홍콩 현지 프로모션 성황…한류스타 '등극'

엔소닉 /C2K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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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그룹 엔소닉이 홍콩 현지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소속사 C2K엔터테인먼트는 31일 홍콩 현지에서 약 500명의 팬들에게 둘러싸인 엔소닉의 모습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사진 속에서 스타다운 모습으로 늠름한 자태를 뽐냈다.앞서 엔소닉은 지난 25일 홍콩으로 출국했다. 이들은 현지 라디오와 미디어 인터뷰, 사인회 등 홍콩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엔소닉 멤버들은 또 8월1일 베이징으로 넘어가 약 1개월간의 중국 본토 프로모션을 시작할 예정이다.

엔소닉은 이와 함께 다음달 3일 중국 현지에서의 앨범 발매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베이징, 상하이, 난징, 광저우 등 7개 도시에서 홍보 활동에 나선다.C2K엔터테인먼트 조기훈 대표는 "현지에서 엔소닉의 인기는 상상 이상"이라며 "현지 라디오 및 TV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인터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에서 발매될 엔소닉의 앨범에는 '미치겠네' 중국어 버전과 일부 개사된 '런앤런' 등 총 12트랙이 수록될 예정이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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