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쇠죽한우 브랜드 육성' 박차

남원시는 민선6기 공양사업 실천 다짐을 위한 남원쇠죽한우 육성 현장설명회와 시식회를 31일 주생면 중동리 한우농가에서 갖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남원시는 민선6기 공양사업 실천 다짐을 위한 남원쇠죽한우 육성 현장설명회와 시식회를 31일 주생면 중동리 한우농가에서 갖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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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남원시는 장기적 소값 하락으로 한우사육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양질의 풀사료 재배와 배합기(화식기)를 지원을 통한 남원쇠죽한우를 육성하고 있다.

또한 배합사료를 줄이고 친환경 고급육 생산과 유통 및 장기적으로 자체 브랜드 개발 등에 노력하고 있다. 이에 시는 민선6기 공양사업 실천 다짐을 위한 남원쇠죽한우 육성 현장설명회와 시식회를 31일 주생면 중동리 한우농가에서 갖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는 남원시 이환주 시장과 시 간부, 관련단체, 쇠죽한우 참여농가 등 30여명 참석하여 쇠죽한우 육성을 위한 농가 건의사항 및 육성 방안 토론 등을 통한 생산비 절감과 고급육 생산으로 고가의 판매로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고 장기적인 소값 하락에도 경쟁력을 강화시켜 국제적인 사료값 상승과 한·중, 한·호주 FTA 파고를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남원시는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남원쇠죽한우 육성을 위해 1단계로 2018년까지 화식기 50개소 2,000백만원 지원하여 사육규모 확대와 유통물량 확보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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