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시장서 무료 법률상담

서대문구, 연말까지 매월 첫째,셋째주 수요일 오후 2~5시 인왕시장배송센터서 무료 법률상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8~12월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인왕시장 배송센터에서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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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실천시민연합(대표 유재한) 회원인 송명호 변호사가 민사, 가사, 형사, 행정 분야의 다양한 법률문제에 대해 궁금증을 풀어준다.대상은 상인, 고객, 주민 등이며 하루 9명까지 1인당 20분씩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정책기획담당관(☎330-8591)으로 전화 예약 신청한 후, 정해진 일시에 시장을 찾아 상담을 받으면 된다.

첫 상담이 다음 달 6일 열리는데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 운영으로 법률 정보에 대한 주민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이와 별도로 서대문구청 4층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리는 무료법률상담은 변동 없이 기존대로 계속 운영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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