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문화건강센터 수영장 개장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수영장이 오는 29일 준공식을 갖고 시민들의 건강 메카로 태어났다.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수영장이 오는 29일 준공식을 갖고 시민들의 건강 메카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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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건강 메카로 거듭나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 문화건강센터 수영장이 29일 준공식을 갖고 시민들의 건강 메카로 태어났다.지난 2011년 도시 계획을 결정한 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사업계획을 승인받아 2013년 5월에 착공하여 1년 2개월의 공사 기간을 걸쳐 이번에 준공하게 됐다.

문화건강센터 수영장은 국비 27억원 등을 포함 96억원의 건축비를 투입하여 지하1층, 지상3층으로 25m의 6레인 수영장과 유아풀, 체력단련실, 체력인증센터를 갖추고 있다.

체력인증센터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인건비와 시설비운영비 등 전액(년간 2억2000여 만원)을 지원받아 운영중이다.특히, 설계 단계에서부터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수렴하여 시민 편익 증진에 초점을 맞춰 공사를 완공했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준공식에서 “이번 문화건강센터 수영장 개장은 우리시에 또하나의 명품을 탄생 시킨 영광스러운 자리이며 시민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교육과 문화 ,건강의 요람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되어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순천시가 자연과 생태과 중심이 되어 살기좋은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통할 수 있는 행정에 시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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