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고기브라더스, '갈비탕 3종·민어탕' 출시

(사진 제공: 불고기브라더스)

(사진 제공: 불고기브라더스)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글로벌 한식브랜드 불고기브라더스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고객의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는 갈비탕 3종과 '민어 지리', '민어 매운탕' 등 다양한 보양식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갈비탕 3종은 제철 맞은 전복을 곁들인 '전복 갈비탕', 버섯의 향긋한 향을 즐길 수 있는 '자연송이 갈비탕', 아삭하게 씹는 맛이 일품인 '숙주 갈비탕'으로 갈비를 통째로 넣고 우려낸 진한 육수와 부드러운 육질에 각각의 건강식품을 추가해 보양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또한 각종 야채와 알이 꽉 찬 민어가 푹 삶겨 시원하고 맑은 국물을 내는 '민어 지리'와 불고기브라더스의 특선 양념이 베여 얼큰한 '민어 매운탕'은 원기 회복을 위해 임금님이 즐겨 드셨던 음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갈비탕 3종은 전국 41개 불고기브라더스 매장에서 제공되며, 가격은 '전복 갈비탕 1만5000원, '자연송이 갈비탕' 1만3000원, '숙주 갈비탕' 1만2000원이다. '민어 지리'와 '민어 매운탕'은 불고기브라더스 강남점, 코엑스점, 파이낸스센터점 등 3개 매장에서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2만5000원이다.

불고기브라더스 관계자는 "고품격 식재료를 사용한 다양한 보양식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며 "기력 보충을 위한 가족 외식은 물론, 바쁜 직장인의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