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목동야구장서 '나눔카' 무료이용권 받아가세요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서울시는 30일 오후 5시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이글스의 경기가 열리는 목동야구장에서 나눔카·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열고 나눔카 주중 무료이용권 등을 배포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나눔카는 지난해 2월 시가 내 놓은 '카 셰어링' 서비스다. 현재 시내 676개소에 1300여대의 차량이 배치돼 운영되고 있으며 누적이용자도 30여만명에 달한다.

이날 캠페인을 찾은 시민들은 전시된 나눔카 2대를 체험해 볼 수 있으며, 부스를 찾은 시민들에게는 나눔카 주중 1시간 이용권·1만 포인트 이용권(600장 한도)도 증정 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시민들에게는 나눔카 관련 퀴즈·선호도조사 등을 통해 영화 예매권·교통카드(100장 한도), 스포츠 음료(500병 한도)등이 제공된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