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 북부에 '싸이카 기동순찰대' 창설


[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이 24일 경기북부 지역 교통치안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싸이카 기동순찰대'를 창설했다.

기동순찰대는 앞으로 임진각, 판문점, 킨텍스, 국립수목원 등 주요 행사에 투입된다. 또 행락철 서울에 인접한 주요도로 정체구간 교통관리 역할도 담당한다. 기동순찰대는 신형 BMW 1200cc 오토바이 7대와 순찰대원 7명으로 구성됐다.이날 오전 열린 발대식에서 정해룡 2차장은 "접경지역인 경기북부에 기동성이 좋은 순찰대를 배치해 지역주민의 편의와 안전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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