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2층 버스 수도권 도입 광역버스 입석금지 대란 해결"

영국에서 운행 중인 2층 버스

영국에서 운행 중인 2층 버스

광역버스 입석금지 조치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

광역버스 입석금지 조치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임태희 "2층 버스 수도권 도입 광역버스 입석금지 대란 해결"

'2층 버스' 도입 여부가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7·30 재보궐선거 수원정 임태희 새누리당 후보가 23일, 경기 수원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새누리당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광교·영통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인원이 전체의 25%로 추정된다. 방학 중인데도 불구하고 입석금지 이후로 출퇴근 고통이 훨씬 더 가중되고 있다"며 2층 버스를 제안했다.

임태희 후보는 "제가 2층 버스 도입 공약을 하니 많은 분들이 위험하거나 비싸다고 의심을 한다"며 외부에서 제기된 의혹을 해명했다.

"(현재) 제주에서 운행 중인 2층 버스를 완도를 통해 가져와서 시승했는데 110킬로미터 정도 시속으로 달려도 안전 상 문제가 없었다"고 설명했다.또 "가격은 (현재 운행 중인 광역 급행버스인) 엠(M)버스가 2억5000만원, 2층 버스가 4억5000만원 정도다. 1명이 운전하면 82명이 안전하게 탈 수 있으며, 유류비는 시내 주행 시 30% 증가, 고속도로는 기존 버스와 동일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2층 버스의 장점을 설명했다.

가격이 너무 비싸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버스 구입에 대한 부담은 예산지원과 금융서비스로 해결할 수 있다"라며 "2층 버스를 도입하고 해결해야할 또 다른 과제는 낮은 버스 기준으로 심어진 가로수 정비"라고 답했다.

2층 버스는 현재 시내 투어를 다니는 관광 용도로만 운행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승객 안전을 위해 '광역버스 입석금지' 조치가 시행되면서 이에 대한 대안으로 2층 버스 도입 논의가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2층 버스 도입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2층 버스 진짜 도입되나?" "2층 버스 높아서 왠지 불안해" "2층 버스 광역버스 입석금지로 굉장히 불편한데 꼭 도입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