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대학생 열정기자단·서포터즈 모집

▲지난 3월 삼성그룹 토크콘서트 열정樂서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열정기자단이 가수 장미여관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삼성그룹이 올 하반기에 활동할 대학생 열정기자단 4기와 대학생 서포터즈 4기를 모집한다.

삼성그룹 열정기자단은 대학생의 눈으로 삼성을 취재하는 사내기자이자 대학생 홍보대사다. 삼성의 경영 활동과 행사 취재를 비롯, 다양한 직군에 종사하는 삼성 임직원을 인터뷰해 삼성 사내외 매체에 기사를 싣는다. 삼성그룹 대학생 서포터즈는 삼성의 커뮤니케이션·마케팅 관련 이슈를 대학생 시각에서 분석하고 솔루션을 제시하는 삼성의 '대학생 싱크탱크'다. 삼성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팀 과제 형식으로 여론 조사와 현황 분석, 아이디어 제안 등을 수행한다. 제안한 아이디어를 놓고 팀별로 경쟁하는 발표 대회도 매월 열린다.

삼성은 열정기자단에게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취재비를 지급하고, 서포터즈에게는 수료 시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특히 열정기자단과 서포터즈 활동우수자 공통으로 삼성 해외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해외에서 열리는 다양한 삼성의 사회공헌활동과 전시회 등에 참석할 기회도 제공한다.

삼성그룹 대학생 열정기자단과 서포터즈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은 다음달 4일까지 삼성의 영커뮤니케이션 포털인 영삼성(youngsamsung.com)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자세한 관련 내용 역시 해당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