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통합식물상’ 추진 등 연구체계 마련

국립수목원, 생물다양성 한·일 공동연구 위해 일본 오까야마대학과 협약…자료 주고받기, 협력으로 더 정확한 결과 얻을 전망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정부가 ‘동아시아 통합식물상’ 등을 만들기로 하고 일본 대학과 손잡았다.

23일 산림청에 따르면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생물다양성 연구를 위해 21일 일본 오까야먀대학과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국립수목원이 추진 중인 동아시아 사초과 식물의 연구, ‘동아시아 식물상’ 마련 에 초점이 맞춰졌다.

일본은 우리와 식물구계가 같은 지역으로 식물다양성 연구와 관련, 두 나라 자료 주고받기, 협력을 통해 더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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