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지난 14일 썸머 스페셜 앨범으로 컴백한 걸스데이가 상큼발랄한 무대를 선보였다.
걸스데이는 20일 오후 방송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 출연해 멋진 퍼포먼스와 함께 신곡 '룩 앳 미'와 '달링'을 열창했다.귀엽고 깜찍하면서도 섹시함을 느낄 수 있는 걸스데이의 무대에서는 '꿀벌춤'과 '캉캉춤'이 나올 때마다 팬들의 함성소리가 커지며 선풍적인 인기를 예감케 했다.
'룩 앳 미'는 이단옆차기와 텐조, 타스코가 만든 곡으로 그루브 가득한 알앤비 스타일의 곡이다. 무게감 있는 리듬과 신디사이저, 베이스의 조화가 두드러진다.
타이틀곡 '달링'은 이단옆차기의 작품으로 여름날 갑자기 찾아온 사랑에 대한 귀여운 상상의 노랫말이 재미를 주며 브라스세션과 경쾌한 셔플리듬이 인상적인 곡이다.한편 이날 방송에는 인피니트, 태양, 타블로, 에프엑스, 케이윌, 서영은, 비원에이포, 걸스데이, 에이오에이, 헨리, 언터쳐블, 에디킴, 스컬, 씨클라운, 럭키제이. 뉴이스트, 마마무, 비아이지, 예아, 세이예스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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